올 여름에는 자신 있게 깐다

요새 집에서 운동을 하고 있다.

당장 피트니스 클럽에 갈 여유는 못 돼서 집에서 할 수 있는 충분한 장비(?)들을 구입을 하였다. 그래봤자 벤치, 바벨, 덤벨봉, 덤벨링 정도이지만서도...

어제는 세라밴드라는 물건을 질렀다. 보충제도 질렀고... 일주일만에 헬스비용으로만 10만원 가까이를 질러버렸는데...

이제 좀 구색이 맞춰진 것 같다. 웬만한 운동은 집에서 다 해결되니...

집중도나 환경에 있어서 클럽에 가서 하는게 좋지만 집에서 하면 나름대로의 장점이 있다. 주위에 신경을 쓸 필요가 없다는 것과 하고 싶은 운동을 바로바로 할 수 있다는 것이다.

무슨 말인고 하니 스쿼트를 끝내고 벤치프레스를 하려고 했더니 다른 사람이 하고 있더라... 라는 상황은 없다는 것이다. 시작한지 2주는 안 됐고 한 11,12일 정도 된 것 같은데 위장에 보충제를 쳐 바르면서 한 덕인지 시작 전과 육안으로 차이가 구별이 된다. 작년에 사 놓고 먹다 만 닭가슴살도 하루에 1,2조각씩 꾸준히 먹고 있고... 역시나 닭가슴살은 강적이다-_-...

사실 재작년에는 열라게 운동만 해 놓고 풀장이나 바닷가 가서 깔 기회가 없었다. 작년에 캐리비안 베이나 오션월드에 가긴 했는데 평범하기 그지없는 몸으로 간 거였고...

올해는 맘 먹고 해서 꼭 풀장에 갈 테다. 목표는 올해 7월. 체중 70kg이다.



by 소울이터 | 2009/03/28 22:02 | Diary | 트랙백 | 덧글(2)

피콜로의 함몰 더듬이와 찌찌의 슴가




애초에 기대따윈 안 하고 원작을 얼마나 말아드셨을지 궁금해서 친구놈 2명과 같이 심야로 때려버렸다.

이거 웬걸. 극장에는 우리들 3명 밖에 없었다;;; 마치 친구들과 비디오를 빌려 보는 기분으로 쫑알거리면서 감상을 했더랬다.

상영시간은 80분 남짓. ...이거 뭐 드라마도 아니고.

영화내용은 뭐... 상상 이상으로 말아먹었달까. 이거 내용을 까발려도 되나... 사실 썩 대단한 스토리는 아닌데 아...-_-

반지의 제왕 + 툼레이더 + 데드 오어 얼라이브 + 인디아나 존스 + 트랜스 포머

...정도의 느낌이랄까.

손오공은 이뭐병이고

피콜로는 함몰 더듬이(...)

손오반 할배는 뭐 그럭저럭...

야무챠는... ... ... 할말엄따. 푸알은 어따 버리고 왔다냐.

브루마는 쌍권총 라라 크로포트.

무천도사는... 윤발이 형님 왜 그러셨어요... ㅠㅠ

찌찌는... 그녀는 정말 최고였다. 이쁘기도 하지만 이름에 걸맞는 찌찌의 소유자(...) 일부러 그런건지 가슴골이 패인 옷만 입고 나오는데 기분탓인지 조금 고의로 터는(..) 듯한 느낌. 이 영화 최고의 캐스팅. 검색해 보니 한국계 배우인가보다.

제이미 정이란다... 영화 보면서 내내 들었던 생각은 DOA 캐스팅에는 이 배우가 됐어야 했다는... ...못생기고 작은 데본 아오키 따위(...)

영화 보는 내내 찌찌만 나오면 양아치마냥 찌찌 가슴에 대한 극찬을 늘어놓았다는... ...우리 밖에 없었으니까.-_-

아무튼. 이 영화를 보면 심형래 감독이 얼마나 대단한지 깨닫게 된다.

by 소울이터 | 2009/03/13 13:34 | Movie Review | 트랙백 | 덧글(2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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